일상이야기

오늘은 7월의 마지막날

12011 2012. 7. 31. 21:44

올림픽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사실 올림픽하는줄도 몰랐고

올림픽한다고 티비에 나와도

별 관심이 없었네요

 

그런데 ㅜㅜ

펜싱. 유도 .수영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특히 펜싱.

신아람 선수였나

실시간 검색어에 떳길래 전 티아라멤버인줄 알았어요

ㅎㅎ

근데 1초때문에 상대방선수에게 패배하고

결국은 메달도 받을수 없게 되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일반인인 제가 봐도

잘못되었으니 정정하고

신아람선수의 손을 들어주어야하는데

이건 뭐 인종차별인지

약소국에 대한 배짱인지

번복은 없더라구요

전 세계의 눈들이 지켜보는 올림픽인데

어쩜 이렇게 공정하지 않은지 .

그나마 속이 후련한건

여자 유도선수

정다운이었는데요

ㅎㅎ

이름맞는지도 모르겟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는데

이름들이 다들 이쁘네요

암튼 정다운선수가 세계1위엿나

그런 일본 유도선수를

거의 뭐 가지고 놀다시피해서 이겼더라구요

시간끌기가 아닌 적극적인 공격으로 말이에요

원래 스포츠좋아하지않고

올림픽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이번 올림픽은 오심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더 보게 되네요

참... 북한이 4위더라구요 ㅎㅎ

우린 6위 ㅜㅜ

일본은 9위 ㅋ

근데 중국은 1위 와우~

아시아인들이라고 유럽사람들은 무시하겠죠

하지만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

일본, 중국, 한국 안좋은 감정 서로서로 많겠지만

다들 공정하게 시합에 임해

좋은 성적 거두었음 합니다 ^^

7월의 마지막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