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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생들 만났던 날이에요 .
수박빙수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
전 영~~ 별루 였어요 . 그냥
아이스크림만 몇 번 떠먹고 수박은 안먹었어요 .
그냥 과일수박을 먹는거랑 별반차이도 없는거같고
잘게 부순얼음도 있긴있던데 수박즙을 내어서 언건지는 몰라도
샤베트 같던데 제입맛엔 맞지 않았어요 ,
전 오로지 팥들어간 빙수가 맛있어요 .
다른건 딱히 넣지 않아도 되구요
그저 팥들어간거 ㅋ
입맛이 참 촌스러운거 같아요 .
어릴때 아빠가 퇴근해오실때마다 팥들어있고
겉엔 찹쌀가루가 묻혀진 찹쌀떡을 잘 사오셨어요
그것도 겨울에 ... 그래서 전 팥들어있는
찹쌀떡도 참 좋아해요 . 지금은 그런 찹쌀떡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겉의 가루를 만지면 서걱거리는 그런느낌
그리고 둥글 납작하면서 크게 퍼진 모양의 찹쌀떡이 요즘은 없어서 아쉬워요
이사진 보니깐 울동네 해뜨는집 팥빙수도 먹고 싶고
설빙 밀크팥빙수도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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