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집에서 생선회가 먹고싶을때 사러나가기 귀찮으면 배달을 시켜먹곤하는데요 배달의 민족 어플을 알게되고나서는 이집 저집 제 마음대로 주문을 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바다향기횟집에서 혼술세트가 나왔길래 주문을 해보았어요 . 통영 바다향기 횟집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1 에 위치해있으며 일반횟집으로 직접가서도 먹을수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네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이며 연중무휴라고해요 배달은 거리에 따라 배달료가 추가되는데요 광도면은 배달료가 없으며 무전동 북신동 용남면은 1000원 정량동 중앙동은 1500원 명정동은 000원 도천동 미수동은 3000원 그리고 봉평동은 3500원입니다 저희집은 무전동이라서 1000원의 배달료만 내면 집에서회를 먹을수있죠 메뉴는 두가지에요 혼술세트 ..
최근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인데요 ~ 내용은 형사와 조폭두목이 연쇄살인범을 잡기위해 티격태격하는 내용인데요 마지막은 해피엔딩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쇄살인범으로 나오는 배우분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으며 마동석 마블리는 항상 그연기 그캐릭이라서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식상한듯해요 . 김무열은 마스크는 누가보아도 배우님인데 악인전에서의 연기 너무 오버스러운거같았어요 왠지 어울리지 않았다는 .... 이번에본 악인전이 그러하듯 영화 범죄도시를 보고나서부터는 다른 영화들은 그냥 시시하게 보이는듯해요 제가 본 영화중에서 재미있었고 인상에 남았던 영화는 내부자들, 범죄도시, 범죄와의전쟁 이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재밌게 보았던 영화들이 더 있겠지만 이정도만 기억이납니다 영화 악인전은 2019년 ..
통영죽림횟집 타베루 다녀왔어요 ~ 횟집이라고 하기보다는 이자까야 퓨전일식 이렇게들 얘기하죠 ^^ 죽림에 횟집이 몇군데 있는데 딱적당하게 먹고싶을땐 타베루가 좋은거같아요 실내도 아주 넓고 깨끗한데 번거로운건 화장실이 문열고 나가야한다는것 안주종류들이 다양하고 각각의 가격들이 많이 비싸지 않아요 대신 한상차려주는 곳은 아니기에 두가지정도시키면 배불리 먹을수 있는거같아요 저희는 생선회작은거랑 메로구이 하나시켰는데 횟집보다 저렴하면서 횟집만큼의 양을 먹을수 있는거같아요 생굴도 주셨어요 그리고 바삭한 누룽지도 맛있어요 메로구이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먹느라 바빠서요 아래는 같이 나오는 밑반찬종류에요 . 가끔 가보는 타베루인데 많이 비싸지 않고 먹고싶은거 돈주고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일반 횟집 한번가면 술주문하고 하면..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다녀온 보리밥집이에요 ~ 순돌이보리밥 지나다니면서 가게는 많이 봤었는데 직접 가보니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좋고 다 좋은곳 같았어요 . 실내는 신발벗고 앉을수 있는 곳도 있고 신발 안벗어도 되는 식탁으로 된곳도 있어요 가게가 꽤 넓어요 밖에서 봤을땐 이렇게 넓을줄 몰랐거든요 음식을 남기지말자는 글도 붙어있어요 그래서 나물 다 넣고 비볐네요 메뉴는 보리밥이랑 지짐 딱 두가지입니다 . 가격은 5000원이라서 좀 놀랬어요 죽림에서 이가격 받는곳은 거의 없지 않나요 먼저 숭늉이 나와요 ~ 그리고 밥비벼먹을 밑반찬들 깔아주십니다 . 모두 직접 한 음식들 같았는데 저는 물김치가 특히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보리밥도 나왔어요 여자는 조금 적게 주는거 같았는데 그래도 양이 많아서..
어제 아침 비몽사몽으로 일어나서 붙박이장 젤 윗선반에 있던 책꺼내다가 미끄러져서 발가락을 접는 바람에 병원에 다녀왔었어요 책을 엄청 많이 포개놨었는데 그 위에 별 생각없이 올라갔다가 제가 몸을 앞으로 기울였더니 책도 같이 미끄러지면서 다치게 되었는데 .... 병원에 가지 않으려 하였으나 혹시나 모를 골절상에 대비해 이제 나이가 있으니 골절이 무섭더라구요 확인차 정형외과를 다녀왔어요 근데 ... 환자가 너무 많아 꽤 대기를 하였으며 일반 엑스레이 찍고는 골절이 없다하더니 미세한 실금이 있을수 있다하여 초음파를 발가락쪽에 해보았네요 그냥... 과잉진료같아서 집에 갈까하다가 그냥 초음파 하고 약받아서 집에왔어요 자고일어나니 발이 더 붓고 멍도 더많이 들었어요 통증도 심하고 이제는 허리까지 아프네요 발이 아프니..
며칠전 다녀온 서울식당입니다 . 이른아침시간이라 마땅히 식사할곳이 없었는데 서울식당은 아침일찍부터 영업을 하는듯했어요 나어릴때는 이런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이렇게 멋지다는걸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새삼스레 통영바다가 아름답다는걸 한번 더 느꼈어요 사진으로는 조금밖에 바다가 안보이네용~ ㅎ 저희는 기본적인 낙지볶음 2인분에 당면사리 하나 추가했어요 둘이서 낙지볶음 2인분만 먹으니깐 왠지 심심하더라구요 실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아요 . 2인분은 동그란 냄비에 내어주시는거 같아요 항상 똑같은 반찬 ! 당면사리를 추가해서인지 .. 중간에 육수를 좀더 부어주셨어요 . 이날 아침 조금 들뜬일이 있어서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낙지볶음 먹었는데요 ~ 너무맵지도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항상 똑같은 맛인거같아요
저희는 항상 북신동 bhc만 시켜 먹어요 . 이집이 똑같은 체인점이라도 맛이 좀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 순살치킨강정시켰는데 ... 아이는 참 좋아해요 이게 달달하거든요 저도 처음엔 참 맛있든데 이제는 하나만 먹어도 질려요 치킨은 그냥 후라이드가 최고인거같아요 바삭한 튀김옷이 끝내주는듯해요 여기 bhc는 참고로 통영 북신점이에요 . 다른 점에서 이거 시켰는데 ㅋ 메뉴는 같은데 맛없어서 이집만 주구장창 배달시켜먹어요 치킨 많이먹으면 안좋을거라는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일주일에 한번은시키는거 같아요 ~ 가격은 19000원 ! 비싸용
친구가 밥먹자고해서 정식집에 갔었어요 . 친구는 조금 늦게 온다더니 거의 30분이 지나서야 도착 저혼자 먹을게 없어서 숭늉만 계속 먹고있었어요 정식집이었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많고 직원들도 바빴는데 ... 정식을 시키는게 이치에 맞는거 같지만 저는 낙지볶음을 시켰어요 . 시키고 나서 다른 테이블보면서 정식시킬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해보고.... 하얀쌀밥에 김치된장찌개 ! 특이한 맛이던데 먹을게 없어서 한숟갈 떠먹어보곤 했어요 한상차려진 테이블 . 친구가 와야 낙지팬에 불을 올려 데워먹을건데 하염없이 늦는 친구가 미웠네요 비주얼은 참 좋은데 ... 한입먹고 둘다 후회 너무 맵더라구요 . 둘다 위가 약해서 요즘 매운거 안먹으려 하는데 하필이면 땡초들어간 낙지볶음 그래도 맛있게 먹고 커피도 한잔 하고..
문득 우리집을 둘러보면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몇년째 몇달째 자리차지하고 있는것들이 많은거같아요 먼지도 쌓이고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버리지도 못해서 먼지만 털어주고 있네요 . 우선 아이들옷들 ... 멀쩡한데 입지 않는것들은 중고나라에 내놓아야할거같아요 . 시간이 지체될수록 가치가 떨어지겠죠 그리고 젤 급한건 안보는책들 ... 보지도 않고 연령대도 지난 책들이 왜이리 많은지 조금씩 내다버리고 있어요. 또 뭐있더라 ㅋ 막상 생각해보면 뭐버려야지 하다가도 집안돌아다니다보면 버려야할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조금 버리고 정리가 되면 마음도 안정되고 집도 넓어질거같아요 . 며칠전 친구랑 먹었던 낙지볶음이에요 . 둘다 매운거 잘못먹는데 주문은 항상 빨간양념된걸 시키네요 그래서 장이 힘들어해요 . 좀 많이 매웠어요 ㅜㅜ
모바일티켓이에요 . 초등3학년 아들이 보고싶어해서 20분거리의 거제까지 찾아가서 관람하고 왔답니다 . 이거 관람하러 가서 홈플러스 먼저 들렸다가 아들원하는 장난감 없어서 영화보니 마니 하면서 다투다가 영화봤었는데요 ~~ 전 처음에 애니메이션 작가팀들이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 팀들이랑 같은 소속인줄 알았어요 . 짱구에 나오는 그 돼지도 나오고 ... 떡잎마을 방범대들이 입었던 그 팬티도 그렇고 또... 바나나왕국이라는 명칭도 그렇고.... 아무튼 재미도 그닥없고 짱구는 못말려 짬뽕된 내용을 보는거 같아 어른인 저는 그냥 그랬어요 아이는 딱히 재미있지도 재미없지도 않는듯해요 , 짱구에 나오는 부리부리대마왕이랑 빰바라빤쥬 캐릭이랑 닮았어요 흠 ....다른가요 ? ㅋ 두개 같이 놔두니 조금 다른거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