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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자로부터 "자네는 암에 걸리지 않는 체질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제자가 있었습니다 .
그는 이 말을 듣고 아주 기뻐했고
기회가 있을때 마다 주위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는
했지만 2년후에 죽고 말았습니다
이전부터 위가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성자의 말만 믿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아 말이 암 진단을 받았던 것이지요
말하자면 그사람은 그릇된 신념때문에 죽은것이었습니다
이 경우와 같이 대로는 신념이 힘이 아닌 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릇된 신념으로 삶의 장애를 만들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글은 제가 읽은 책의 본문내용인데요 ...
제이야기를 할까해요 .
생뚱맞는 이야기이지만 저도 집안의 어른이
암진단을 받으시고 수술을 하신 분이 있으시답니다
집안내력,,, 가족력이라 생각하고
저또한 암에 걸릴지도 모르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
왜냐면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몸의 특정부위가 계속 아프더라구요 .
그래서 나도 암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계속 해오고있었는데
마침 집안의 어른이 그렇게 수술을 받고나니
확신이 생겼고 ,,ㅜㅜ 불안하고도 슬픈 확신이죠
그래서 결국은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답니다
병원에선 나이가 아직 많지 않다고 대수롭지 않게여겼지만
가족력을 이야기하니 .. 집안에서 세분이 현재 암,
그러니 눈빛이 달라지더니 검사를 받아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결과는 암이 아니었고 단순한 근육통으로
진단하셨는데요 ....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의심하고 걱정하는것보다는
병원에 들러 검사를 받고 확인을 받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려구요
병을 키우는것보다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