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여자들이 이러한 '접근성 '때문에 패스트푸드처럼 가치없는 남자를 만나고 결혼까지 이르는 경우를 수없이 보았다 마음의 거리를 두고 한동안 떨어져 잇으면 나쁜 남자라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도 계속 접하게 되면 그 속성을 눈치 못 채고 그저 익숙해져가는 것이다 그런 여자들은 한순간도 든든하게 허기를 채우지 못하면서 마음의 건강만 해치게 된다 가금 이 남자를 영양 가치가 있는 남자로 변하게 하려 노력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햄버거에 허브 가루를 뿌리고 웰빙 음식이라고 우기는 것 만큼 부질 없는 일이다 그래서 김치찌개나 나물무침처럼 먹어볼수록 깊은 맛을 알게 되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만 패스트푸드를 먹겟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 비릿한 맛에 너무 익숙해지기 전에 패스트푸드 같은 남자는 멀리하는게 상책이다 영양학자..
일상이야기
2012. 7. 14.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