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저녁 되면 왠지 모르게 밥하기 싫더라구요 ~ 일주일내내 하루세끼 밥 다차려야하나 싶기도 하고 외식은 귀찮아서 못하겠고 그래서 가끔 시켜먹는 이가네석쇠불고기 알뜰세트1입니다 . 요고 시키면 고기랑 된장찌개하나 공기밥2개 상추 쌈무 파저리 밑반찬 콜라 500짜리 하나 갖다주시더라구요 . 가격은 25000원인데 .. 집에있는 밥 더 차려서 3인식구 먹으면 약간 모자란듯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듯해요 . 석쇠불고기는 간장양념맛이에요 .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 순한맛을 시키면 전혀 안맵답니다 . 된장찌개는 본죽 죽용기정도크기의 락앤락그릇에 담아오는데요 새우도 있고 두부도 있고 내용물이 많아요 . 맛도 있답니다 밑반찬들이에요 . 특별한건 없지만 파저리소스가 새콤해서 고기랑 먹기 딱좋구요 어묵볶음도 맛있고 오징..
오리백숙도 먹고 바람도 쐴겸해서 다녀온 소담골산장가든입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보다 지석골을 추천합니다 ^^ 거기서 먹는 닭백숙이 저는 좋더라구요 ~ 조류독감때문인지 영업들을 많이 안하시던데... 소담골산장가든은 전화받으시길래 다녀왔어요 저는 닭백숙이 좋은데 친구가 오리백숙좋아해서 오리백숙먹었는데 미리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 도착해서 좀 기다렸네요 아마도 저희 오는거 확인하고 음식하시는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오리백숙도 맛있지만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 호박지짐이었나 ... 저것도 맛있었어요 예전에 여름에도 한번 온적이 있었는데 ... 계곡에서 먹으면 그리맛있다길래 갔더니 그날따라 계곡에 물 다 마르고 모기들한테 뜯겨서 고생한적도 있었어요 ~ ㅎ 생각해보니 추억이네요 우리가 먹은 오리백숙은 ..
원조거제굴구이먹고나서 그냥가기 아쉬워 들렀던 워닉커피점입니다 . 여기 커피숍아래에도 굴구이집이 있던데 저희는 원조가서 먹었네요 그곳이 그냥 막먹기 좋은 분위기더라구요 . 저희가 갔을땐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었는데 점심시간 지나고 나니 하나둘 오더니 제법 자리가 찼어요 실내에도 제법 테이블이 많고 이층에도 자리가 있는듯했어요 이층은 올라가보지 않아서 패쓰 아메리카노 한잔의 가격은 4000원이구요 ~ 커피외에도 이렇게 케익을 만들어서 조각으로 팔고 있었어요 여기서 직접 만든 빵같았어요 . 건물옆에 따로 작업실이 있더라구요 사방이 통유리라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듯보였어요 햇빛쬐면서 ! 저희는 야외에 앉았답니다 겨울이지만 많이 춥지않았고 햇살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친구는 아이스..
2017년 1월 3일이에요 . 새해맞이하고도 벌써 3일이나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 어릴때는 그렇게 더디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나이가드니 눈깜짝할사이에 흘러가버리는듯해요 제 생일은 10월달이에요 . 제친구 중 하나가 예전부터 생일선물 꼭 해줄거라고 날짜 계속물어보더니 막상 생일때되니 아무말도 없길래 저도 그냥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갔어요 그러다가 오랫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주더군요 . 지도 그려진 가방 .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 제 생각해서 만날때 가방을 사온게 너무 고마웠어요 생일선물이려니 하고 받았는데 또 제생일이 언제인지 물어보더라구요 아마도 건망증이 심한듯했어요 . 생일지났다고 이 가방을 생일선물로 생각한다니 섭섭하지 않았냐고 하던데 .... 그래도 친구챙겨..
안녕하세요 ~ 좋은하루 되고 계신가요 ^^ 겨울이라 그런지 너무 추운듯해요 . 한파라고 하던데 조금만 따뜻해지면 좋을듯해요 보일러 계속돌리고 가습기도 틀면서 주방식탁에 앉아 커피한잔하며 이렇게 글을 적고 있답니다 오늘은 설문조사사이트 아이패널온라인의 달라진 적립금 입금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 저도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모인 적립금을 신청했었는데 보름이 지나도록 적립금이 통장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사이트 접속해보니 입금방식이 변경되었더군요 . 아직 확인하지 못하신분은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네요 . 기존 은행 현금입금방식에서 네이버페이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네이버페이 계정 입력은 개인정보에 들어가셔서 세번째 은행계좌의 수정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계정정보수정에서 교환유형은 현금으로 선택하시고..
거제 친구 오랫만에 만나 유가옥설렁탕에서 밥먹었어요 . 유가옥설렁탕은 디큐브백화점내 식당가에 있어요 제가 주차장없는곳은 주차하기 힘들어서 디큐브에서 보자고 했어요 백화점내 식당가답게 깔끔하고 넓었네요 저희는 도가니탕 두개 시켰는데 .... 그냥 갈비탕정도로 먹을걸 후회했어요 ㅜㅜ 창가쪽에 앉았는데 바깥풍경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식이 모두 차려졌어요 . 전 도가니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 그리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 ㅜㅜ 그런데 ... 음식은 맛있었어요 .깍두기도 맛있고 겉절이배추김치도 맛있었어요 . 국물도 뽀얗고 간장소스에 도가니 다 찍어서 남김없이 먹어치웠네요 백화점 식당가도 조금 둘러보고 왔네요 주차장때문에 디큐브에 주차하고 유가옥설렁탕 가보았어요 . 창가쪽에 앉으니 거제 시내쪽을 내다볼수..
날씨가 추우니 이렇게 불앞에 앉아서 구워먹는게 좋더라구요 . 제부도 조개구이 집가서 소주한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조개구이 중간거 4만원짜리 시켜서 둘이서 먹었는데 친구가 중간에 라면을 시켜먹는바람에 좀 남기고 왔어요 조개구이 중간사이즈에요 . 전복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아무래도 가게 자리세가 비쌀거 같아 이해 하기로 했어요 . 모듬구이는 안되는거 같았어요 . 낙지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 해물이 익으면 아래 치즈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 직원이 중간중간 와서 조개를 구워주고 껍질도 떼내고 하는데 ... 저희테블은 제가 부지런하게 해서인지 안오더라구요 . 근데 안오는게 더 나은듯했어요 ^^ 조개손질해주면 이야기하다가 흐름이 딱 끊기거든요 사진보니깐 또 먹고 싶네요 . 작년만해도 주말저녁..
생선회나 족발같은거만 시켜보다가 이번엔 닭발을 시켜보았어요 친구집에서 먹어보았던 닭발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울동네는 배달되는곳이 백가네 뿔닭 얼큰이라서 이곳에서 닭발 2인분이랑 맥주한병을 시켰어요 . 23000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닭발은 1인분에 9000원이었던거같아요 . 흰무랑 양배추샐러드도 함께 배달이 되었네요 . 시식평가를 내리자면 ... 너무 매웠어요 ㅜㅜ 전 이렇게 매울줄 몰랐거든요 . 안그래도 위염이 있어서 진짜진짜 큰맘먹고 시킨거였는데 먹다가 반도 못먹었네요 . ㅋ 어차피 혼자서 2인분을 시킨거니 제법 많이 먹었네요 그리고 맛있었어요 숯불맛이 나더라구요 . 근데 매워서리 쉬어가면서 먹었는데 .... . 뒷날 자고 일어나니깐 그 숯불향이 계속 생각나면서 또 먹고 싶었답니다 . 다음에는 안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