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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나라'하면 보통 이탈리아나 프랑스를 떠올릴겁니다

하지만 유럽의 맨 끝에 있는 에스파냐에도 뛰어난 재능으로 유럽미술을

이끈 화가가 많답니다

16세기 에스파냐의 대표적인 화가는 그레코입니다

그레코는 미술이 발달한 플랑드로나 이타리아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지만

자기만의 기법과 개성을 살려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17세기의 화가 벨라스케는 그레코의 뒤를 이어 에스파냐 미술을 발전시켰습니다

벨라스케에게는 연극처럼 어떤 상황을 정해 등장인물을 자연스럽게

그려 내는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화가들과는 다르게 평범한 사람들을 인간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렸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에 살았던 고야는 에스파냐 미술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고야는 초기에는 평범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림을 주로 그렸습니다

하지만 말년에 에스파냐가 여러 전쟁으로 몸살을 앓자 그림이 어두워졌습니다  

 

 

 

 

 

 

고야의 뒤를 이은 소로야는 19세기 말 인상주의 미술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빠른 붓놀림과 생동감 있게 빛을 받아 변하는 세계를 잘 나타내었습니다  

 

 

 

 

 

 

에스파냐 미술에서 피카소를 빼놓을 수 없겠죠 ?

피카소는 에스파냐의 천재 화가이자 현대미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화가입니다 ,

피카소의 작품은 그동안의 그림들과 달리 아주 새롭고 변화무쌍하였습니다

피카소의 뒤를 잇는 달리는 현대인들의 마음속 깊이 숨어있는 세계를 그림에

나타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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