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있는 화분에 물주려고 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ㅜㅜ 상추가 남아있질 않네요 . 자세히 보니 벌레 똥같은것도 있던데 ... 상추잎은 거의 다 뜯어먹었고 무슨 토끼라도 있는건지 그많은 상추를 거의다 먹었네요 . 첨엔 진드기를 의심하다가 보니 벌레똥같은데 완전 크더라구요 그래서 상추뒤져보기를 포기했어요 혹시라도 제 손가락만한 큰 기어다니는 애벌레같은거라도 나올까봐요 . 집에서 화분으로 작물을 재배하는것도 쉽지가 않은것 같네요 . 혹시라도 여기있는 애벌레가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전 어떡해야 하나요 ,ㅡㅡ;;; 염소똥같은 벌레똥, 벌레가 얼마나 큰건지 ㅜㅜ 무섭네요 하지만 이렇게 오이에 노란꽃도 이쁘게 피었답니다 고추나무에도 꽃들이 많이 피었구요 꽃잎이 지고나면 고추가 열리겠죠 ~ 작은 오이들이 벌써 자라..
일상이야기
2015. 6. 1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