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요청으로 만들어본 상투과자에요 . 저 어릴적엔 양과점에서나 사 먹을수 있던 상투과자를 요즘은 정말 레시피도 보지 않고 만들수가 있답니다 . 소풍갈때 꼭 가방에 넣어갔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 전 이런맛을 참좋아해요 . 그래서 겨울에 앙금을 넣어 길에서 파는 밤처럼 생긴 빵도 좋아한답니다 , 처음 상투과자를 만들때는 레시피를 보고 정확하게 계량해가면서 만들었는데 요즘은 제맘대로 눈대중으로 정말 ~ 대충만든답니다 그래도 결과물은 나쁘지 않다는 ^^ 지금 만든 상투과자는 앙금,계란노른자 두가지만 넣고 만든거에요 . 원래 우유도 넣어줘야 하고 아몬드가루도 넣던데 .. 우유는 없어서 패스 그리고 전 아몬드가루 넣으니 단맛이 덜하더라구욤^^ 그래서 아몬드가루도 패스~ 아무튼 오랫만에 상투과자 만들면서 기념..
일상이야기
2015. 6. 1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