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입니다
매년 그러하지만 ... 가을이 되면 문득 한살 더먹는다는 마음에 조금 불안해지기도 하네요 . 이제 2014년도 3개월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정말 올해 나는 무엇을했나.. 잘 하고 있는지 잘 했었는지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네요 시간은 한 번 흘러가고 나면 다시 오지 않는것이기에 매순간에 최선을 다해야하지만 돌이켜보면 최선을 다한적은 그닥 많지 않은듯합니다 다행히 늦게나마 올해가 가기전에 고쳐야 할 점들을 조금씩 깨닫고 실행에 옮기려고 하는중이구요 . 내년이면 ... 또 한살을 더 먹는데 좀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근데 ... 이 새벽 자꾸만 라면이 땡기네요 분명 저녁 잘 먹고 잠들었고 잠시 눈이 뜨여 컴퓨터앞에 앉은건데 말이에요 . 나이만 느는게 아니고 체중도 더불어..
일상이야기
2014. 9. 26.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