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랑 소주한잔하면서 각시족발을 시킨적이 있었어요 . 시간이 늦기도 하고 배달 시킬 곳이 마땅치 않아서 시킨건데 맛있더라구요 ~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자꾸 생각이 나서 어제 낮에 족발을 시켜보았어요 . 여기는 족발에도 보쌈에 따라나오는 김치를 주더라구요 ... 무말랭이같은거랑요 . 작은걸 시키고 삼십분정도 걸린다길래 기다렸더니 정말 친절하신 남자분이 배달을 해주셨어요 . 근데 갑자기 약속이 생겨 족발을 냉장고에 넣어놓고는 저녁에 꺼내서 먹었는데요 ..... 저번에 먹었던 그런 맛이 아니더라구요 ㅜㅜ 그땐 소주안주로 먹어서 그런지 아님 제가 취기가 오른 상태서 먹어서 그런지 참 맛있었는데 .. 이번엔 그냥 그랬네요 . 근데 다른 족발집과는 달리 쿠폰제였어요 ㅎ 열장모으면 서비스로 족발이나 보쌈을 준..
삼시세끼를 보고나서 저도 집에서 작물을 재배해보고 싶어졌어요 . 직접 사러가기는 뭣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택배로 모종을 보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주문할까 생각만하다 우연히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추키워서 먹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밭에서 모종을 뽑아서 갖다주셨어요 . 전 고추나 상추정도 이야기했는데 고추 ,상추, 쑥갓, 오이, 대파를 가져다 주셨네요 . 엄마랑 아빠가 텃밭을 하나 얻어 거기서 일년내내 작게 농사를 지으시거든요 .ㅎ 그래서 얻어먹는것도 많답니다 ^^ 이건 고추에요 . 꽃이 피었는데 좀있으면 고추도 열리겠죠 . 요건 오이에요 , 오이가 클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 오이가 이 작은 화분에서 잘 자랄까 걱정했는데 벌써 오이가 열렸어요 . 새끼 손가락보다 작지만 오이라는걸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