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다녀온 서울식당입니다 . 이른아침시간이라 마땅히 식사할곳이 없었는데 서울식당은 아침일찍부터 영업을 하는듯했어요 나어릴때는 이런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이렇게 멋지다는걸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새삼스레 통영바다가 아름답다는걸 한번 더 느꼈어요 사진으로는 조금밖에 바다가 안보이네용~ ㅎ 저희는 기본적인 낙지볶음 2인분에 당면사리 하나 추가했어요 둘이서 낙지볶음 2인분만 먹으니깐 왠지 심심하더라구요 실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아요 . 2인분은 동그란 냄비에 내어주시는거 같아요 항상 똑같은 반찬 ! 당면사리를 추가해서인지 .. 중간에 육수를 좀더 부어주셨어요 . 이날 아침 조금 들뜬일이 있어서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낙지볶음 먹었는데요 ~ 너무맵지도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항상 똑같은 맛인거같아요
일상이야기
2017. 9. 1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