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는 언제나 일정하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적당한 때에 주어져야되는 것입니다 . 사실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보다 나은 사람과 같이 있을 때는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리게 되는 법입니다 혹시나 실수할까봐 마음이 망설여지는 것이죠 남편에 대한 아내의 마음이나 어른에 대한 아이들의 마음이 그와 같은데요 ~ 요즘 아이들은 옛날과 달리 아주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일찍부터 총명하기 그지 없지만 안타까운 일은 이런 아이들이 대학교 갈 무렵이 되면 그동안의 과보호로 인해서 어른아이 비슷한 반쪽 어른이 되버리고 만다는 점이죠 왜 그럴까요? 부모가 손을 떼어야할 때 제대로 손을 떼지 않아서 성인이 되어서도 의지하는 습성을 그대로 갖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 그래서 결혼해서도 부부끼리 다투고는 각자 자기 부모들에게 달려가 하소연하는 신세대부..
기억에 남는 글
2017. 3. 14. 10:25